강동옥은 한국에서 숙명여자 대학교 가족학 박사 수료 후 타문화권 대만 선교사로 파송 받아 12년 동안 해외에서 거주하고 있다. 대만 현지에서 언어와 문화 및 환경은 다르지만 안전함과 따뜻한 가슴과 영성을 품고 ‘한 번에 한 사람과의 참 만남과 치유적인 관계 (One Relationship at a Time)’를 중요하게 여기며 살아가고 있다.

타문화권에서 문화와 환경 및 언어를 적응하며 개인과 부부관계 새로운 어려움을 경험하던 시간 속에서 ‘이마고 부부 관계치료’를 배우게 되면서 관계에서 ‘힘겨루기‘ 시간을 지나가는 자연스러운 과정을 경험하고 알아차리기 시작했다. 

관계를 의식하기 시작하면서 나 자신관 배우자를 더 깊이 관계 안에서 이해하고 인정하게 했다. 친밀한 관계를 배우고자 미국 캘리포니아주의 데이브레이크 대학교에서 결혼 및 가족 치료학 박사과정을 마쳤다.  

위기가 새로운 관계의 패러다임 전환을 경험하면서 따뜻하고 깊은 영성과 전문성을 갖고 한국인 및 타민족이 경험하는 개인, 부부, 가족 관계에서 치유적 관계를 형성한다. 안전한 울타리를 제공하여 하고 싶은 말을 할 수 있도록 ‘사람–중심’과 ‘관계–중심’으로 온전히 머물며 깊은 연결감을 갖고 친밀한 관계를 회복하도록 마음과 뜻과 정성을 다해 헌신하고 있다. 특히, 타문화권에 선교사로 살아가면서 신앙의 유무와 상관없이 ‘다문화가족, 이민 가족, 선교사 및 목회자 가족‘의 상황을 깊이 있고 섬세하게 이해하고 삶의 자원을 함께 찾아내고 극복하도록 돕고자 한다.

강동옥은 공인 이마고 관계 치료사(CIRT), 이마고 워크샾 프리젠더(수련중)(CWP), Prepare/Enrich 상담사, 부부상담사인 강동옥은 개인 및 가족 관계 안에서 취약성이 드러날 때 숨겨진 욕구를 안전하게 표현하여 깨어진 자신과의 관계 부부 및 자녀의 관계 회복을 위해 건강한 방식으로 돌보도록 함께 동행하며 돕고자 한다. 개인과 가족을 전생애주기와 발달단계에 따른 특성을 잘 이해하고 가족을 체계 안에서 볼 수 있도록 잘 훈련된 개인, 커플, 부부 및 가족치료 상담사이다. 

자기 자신을 온전히 사랑하기 위한 여정 속에서 함께 울어주고, 함께 웃어줄 한 사람이 필요할 때, 내 안에 두려움으로 인한 어둡고 긴 터널을 지나갈 때 ‘여명’을 기다리며 동행하는 한 사람이 되어 드리겠습니다.